수납력이 좋고 튼튼합니다. 크기 조절이 되어 활용도가 좋습니다. 매우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허술한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기대했던 색감보다 약간 노란빛이 도는 편이고(오크보다 진하고 월넛보다 연한 노란빛 도는 원복) 한두군데 마감이 완전하지 않은 부분은 있었습니다. 아주 티나게 보이는 부분은 아니라 그냥 사용하기로 했지만 출고 전 조금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서랍은 함께 구매하는게 더 예쁜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가격에 이정도 상품이면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원목가구 냄새는 심하지 않습니다. 미세하게 오일? 냄새가 있긴 합니다